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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국감]우상호 의원 "종편, 편파 방송 과도…공정성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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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의원 "TV조선은 상습범…가중처벌 해야"
최성준 방통위원장 "시청자 채널 선택권 보장…각기 다른 욕구 충족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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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10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 국정감사에 참석한 우상호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종편방송에 대해 '편파적 방송'이라는 비난을 쏟아냈다.
우 의원은 "채널만 늘어났을 뿐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부분이 전혀 없다"며 "방송을 정치적으로만 활용해서 생긴 결과"라고 비판했다.

그는 특히 TV조선을 언급하며 "편성이 주로 보도·교양 프로그램 위주로만 이뤄졌다는 것은 방송이 편파적이라는 것"이라며 "근거없는 말들을 보도하는 행위를 지속적으로 반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 제재 건수만 봐도 지상파 보다 TV조선이 월등히 많다"며 "상습범은 가중처벌해야한다"고도 언급했다.

이에 대해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종편 채널들이 생기면서 시청자들의 채널 선택권이 보장됐고, 각 시청자들마다 다른 욕구를 충족시키는 역할은 하고 있다"면서 "종편 방송을 재승인 하면서 공공성 부분에 대해 고려하고 이같은 사항을 6개월 단위로 이행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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