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금산나들목을 통해 들어오는 길목에서 5분거리에 있어 영종하늘도시 안에서도 접근성이 우수하고, 올해 말 준공예정인 공항철도 영종역과도 가까워 입지여건이 양호하다고 LH는 설명했다.
영종하늘도시에서는 부동산 경기 침체로 2007년 공급된 아파트용지와 주상복합용지 상당수가 계약 해지된 이후 지난달까지 8년 동안 공동주택용지 공급이 없었다.
하지만 지난 5월 공급된 점포겸용단독주택용지 245필지는 최고 경쟁률 2365대1, 2만 1000여명이 청약해 전량 완판됐으며 상업업무용지 76필지도 최고 242%의 높은 낙찰가율을 기록하며 거의 매각된 상태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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