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다음달 2일까지 열리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포스트 메르스 크루즈 종합 홍보 로드쇼’에 부산시, 제주시 등과 함께 참가한다.
인천항만공사는 홍경원 운영본부장을 단장으로 직원 4명을 세일즈단으로 파견해 중국인 크루즈 관광객들을 인천으로 끌어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선다.
인천항만공사는 크루즈 전용부두 완공 계획과 팸투어 등 인천항 기항의 이점을 알린다. 또 로드쇼 이후에는 중국 옌타이에 있는 크루즈선사인 발해륜도유한공사 본사를 방문, 크루즈 입항 확대를 요청할 계획이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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