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제1위원장은 조전에서 "한학자 총재와 유가족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문선명 선생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 나라의 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평가했다.
김 제1위원장은 2012년 9월 통일교 창시자 문선명 총재가 별세하자 조전을 보내고 '조국통일상'을 수여했으며 당시 방북했던 장례위원장 문형진 통일교 세계회장에게 조화를 전달하기도 했다. 김 제1위원장은 2013년 문 전 총재 1주기 당시에도 조전을 보낸 바 있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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