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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전화 회선중 400만이 '사물인터넷'…웨어러블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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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흔히 '이동전화'하면 스마트폰을 연상한다. 하지만 이동전화 회선 중 상당수는 스마트폰이 아니다. 실제로 스마트폰 이외에 다른 '물건'이 사용하는 이동전화 회선 수가 400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2015년 7월말 기준 이동전화 가입 현황에 따르면 차량관제, 원격관제, 무선결제, 태블릿PC, 웨어러블을 포함한 국내 사물인터넷(IOT) 회선 수는 총 396만3245개로 집계됐다.

이는 2014년 12월 연말 346만5679개에서 약 50만개가 증가한 것이다. 전체 이동전화 가입자 5805만 7486개중 약 6.8%는 '물건'인 셈이다.

분야별로는 차량관제가 71만5321건, 원격관제가 168만 4904건, 무선결제 59만2042건 , 태블릿PC 56만2475건, 웨어러블 23만9042건, 기타 16만9461건 등이다.
태블릿PC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웨어러블 가입자는 크게 증가했다. 웨어러블 회선 수는 지난해말 5만개에 불과했으나 7월에 23만9000개로 늘어났다.

사업자별로 SK텔레콤이 149만7990개로 가장 많고 KT가 101만9189개, LG유플러스가 89만4698건, 알뜰폰(MVNO)이 55만1368건의 순이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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