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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신교통수단 ‘바이모달트램’ 시범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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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청라국제도시에 첫 선을 보인 바이모달트램 <사진= 인천시 제공>

▲청라국제도시에 첫 선을 보인 바이모달트램 <사진=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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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와 전철을 혼합한 신개념 교통수단인 바이모달트램(GRT)이 27일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에서 시승식을 갖고 내달 2일까지 시범 운행한다.

바이모달 트램은 전국 최초로 전철과 버스의 기능을 동시에 만족하는 전용차량, 전용도로, (밀폐형)정류장, 자동운전시스템, 운영관리시스템(관제센터) 등을 갖춰 운행하는 신교통시스템이다.
바이모달트램은 교차로 신호체계와 연계해 평균 시속 35㎞로 내년 하반기부터 청라국제도시 내부를 순환 운행한다.

애초 전용차로에 설치된 전자기 또는 광학센서를 따라 운행하는 무인운전 방식이 계획됐지만 현재까지 관련 법령이 미비해 이날 시승식에서는 최대 10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유인운전 차량이 선보였다.

이날 시승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이학재 국회의원, 강범석 서구청장 등 각계 인사 70여명이 참석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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