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외국인력지원센터(이사장 김윤세)는 23일 광주외국인력지원센터에서 광주 광산구 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윤인선), 중독관리센터(센터장 박수아)와 함께 의료소외계층인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광주외국인력지원센터 김윤세 이사장은 “광주 전남북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들의 의사전달 어려움과 낯선 환경과 문화로 인한 건강문제 및 정신적 스트레스를 보살펴 줌으로써 근로의욕 증진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한국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검사를 받은 한 외국인근로자는 “낯선 외국생활에 일과 언어소통의 어려움으로 스트레스 받고 있었는데 선생님께서 좋은 말씀 해 주셔서 감사하다. 나에게 맞는 스트레스 없애는 방법을 찾아봐야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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