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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고속도로 차량수 518만대…역대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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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공휴일 지정과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효과 나타난 듯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광복 70주년에 맞은 사흘간의 황금연휴에 전국 고속도로 이용차량이 1천300만대를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공사는 이번 연휴에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을 모두 1천384만대로 추정했다. 긴 연휴에다 14일 임시공휴일에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조치로 시민들이 대거 나들이를 떠났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연휴 첫날인 14일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518만대다. 하루 이용량으로는 지난해 추석 당일(9월8일)에 이어 역대 2위 기록이다. 둘째 날에는 446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했다. 연휴 마지막 날인 셋째 날에는 385만대가 고속도로에 몰릴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측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일반적인 사흘 연휴라 해도 교통량이 급격히 늘지는 않지만 이번 연휴에는 차량이 대거 몰렸다"며 "특히 연휴 첫날 교통량이 늘어난 이유는 통행료 면제 효과"라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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