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순정' 촬영장에 통 큰 밥차 선물 "팬들에 감동"

김소현. 사진=싸이더스HQ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김소현이 팬들에게 밥차를 선물로 받았다.

지난 6일 영화 '순정'의 촬영장인 전남 고흥에는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접시만 먹은 사람은 없다는 수옥뷔페'라는 현수막 문구와 함께 김소현 팬들이 보낸 밥차가 등장했다.

김소현은 "며칠 동안 정말 더웠는데, 이렇게 팬 분들이 밥차와 커피차까지 선물해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되었어요"라며 "멀리 전남 고흥 촬영장까지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팬 분들의 덕분에 마지막 촬영까지 지치지 않고 열심히 촬영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려요"라며 팬들에게 고마워했다.

한편 김소현은 영화 '순정'에서 범실(도경수)의 애틋한 첫사랑 '수옥' 역을 맡아 풋풋하고 순수한 첫사랑 연기를 선보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