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불공정거래 피해신고 접수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 불공정거래 상담센터'가 10일 오후 2시 수원 영통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상담과 신고접수, 소송지원 업무를 담당할 변호사를 신규 채용했다. 이들은 앞으로 공정거래, 가맹사업 거래, 하도급, 유통거래, 약관 분쟁 등에 대한 상담을 담당하게 된다.
도는 불공정거래 상담센터 개소식에 이어 이날 경제민주화 포럼을 개최했다.
그는 특히 "경제민주화에 있어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법률을 개정해야 한다"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겪는 각종 불공정거래에 대한 법률 지원사업과 경기도형 동반성장 상생협력 모델창출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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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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