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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체험 통해 독립운동사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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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8일 문묘와 성균관에서 생생문화재 체험행사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8일 오후 3시 서울 문묘와 성균관에서 광복 70주년을 맞아 ‘유림, 세계에 대한국의 독립을 고하다(파리장서)’라는 주제로 생생문화재 행사를 가졌다.

김영종 종로구청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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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들은 1919년 3·1만세운동이 확대되면서 심산 김창숙(心山 金昌淑)등 유림 인사들이 파리강화회의에 한국의 독립을 호소하는 독립청원서 '파리장서'를 보내는 등 활발한 독립운동을 했다.
종로구는 광복 70주년을 기념,이 같은 유림의 강인한 독립정신을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하려고 ‘파리장서 사건’을 주제로 생생문화재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심산 김창숙과 파리장서 사진전 ▲국악으로 듣는 파리장서 이야기 ▲독립의 바람을 일으키다(태극부채 만들기) ▲응답하라 1919(의상체험) ▲나도 독립운동가(심산과 파리장서 포토존) ▲ talk! talk! talk! (독립운동가 김창숙, 성균관유생 정약용 선생께 톡하기) ▲유림의 독립운동 완전정복(스피드 퀴즈) 등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유산인 문묘와 성균관에서 선조들의 강인한 독립 정신을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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