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황진하 "의원정수 300명, 국민공천 반드시 지키겠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황진하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4일 "의원정수 300명 유지와 국민공천제 실시를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황 사무총장은 이날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선거제도와 관련해 새누리당의 핵심적인 키워드"라고 운을 뗀 후 이 같이 밝혔다.
황 사무총장은 "국회의원 300명을 지킨다는 것은 그 안에서 비례대표와 지역구를 알맞게 배분한다는 의미이고 국민공천제는 민주정치를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이 기본정신"이라고 말했다.

이어 "야당이 정략적으로 무리한 선거제도를 요구하지 말고 300명 내에서 국민에게 공천권을 돌려주는 제안에 화답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 사무총장은 자당 소속 심학봉 의원이 성추문으로 탈당한 것과 관련해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거듭 송구스럽다"고 사과하면서 "자정노력과 함께 해당 행위에 대해 대처해나갈 것"이라고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