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불고기브라더스가 해외 매장 오픈에 박차를 가해 지난 20일 도쿄 긴자점 오픈을 위한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불고기브라더스는 011년 9월 필리핀 마카티에 해외 1호점을 오픈한 이래, 현재 17개의 매장을 필리핀, 태국, 중국 등 6개 나라에 매장을 운영 중이다.
긴자는 도쿄의 최대 중심지로 최근 방일 관광객을 유치하려는 면세점 개점이 잇따르고 있는등 도쿄의 전자상가 밀집지역인 아키하바라, 백화점 및 대형 쇼핑매장 집중지역인 신주쿠와 대등한 ‘관광객 소비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불고기브라더스는한국 음식의 정통성을 담은 메뉴로 한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한국 식문화 전도사로서의 역할은 물론, 현지 입맛에 맞춰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맛을 담은 메뉴들도 적극적으로 개발해 글로벌 넘버1 한식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한다는 계획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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