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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의귀신님' 박보영, 김슬기와 조우 "나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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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오나의귀신님' 캡처

사진=tvN '오나의귀신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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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오나의귀신님' 박보영과 김슬기가 조우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나봉선(박보영)이 빙의에 풀린 후 처녀귀신 신순애(김슬기)와 마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봉선이 신순애에게 빙의가 풀린 이후 다시 소심녀로 돌아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신순애는 빙의가 해제된 후 양기를 충전하기 위해 다시 나봉선에게 접근했다. 신순애는 자신의 한을 풀기 위해 나봉선에게 빙의하고 싶어 끊임없이 곁을 맴돌았다.

귀신에게 빙의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나봉선은 계속해서 말을 걸어오는 신순애의 존재를 무시하려고 노력했다. 신순애는 이런 나봉선에게 "약발 없다니까. 나봉선. 나 보이지"라고 말을 걸었다.
신순애를 피하기 위해 나봉선은 소리를 지르며 레스토랑을 활보했고, 이를 알리가 없는 레스토랑 식구들은 나봉선을 이상한 눈으로 바라봤다

한편 '오나의귀신님'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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