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카렌 쿡을 투자은행 부문의 최고책임자에 임명한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골드만 삭스 측은 "쿡은 수많은 거래를 성공적으로 체결한 신뢰할 수 있는 인물"이라며 "투자은행 부문에서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쿡은 크리스토퍼 콜과 함께 공동 최고책임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쿡은 1999년 슈로더그룹에서 골드만삭스로 자리를 옮겨 10년 넘게 골드만삭스 유럽지역 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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