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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마운트, 자체 안전 관리 통한 손님 맞이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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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마운트, 자체 안전 관리 통한 손님 맞이 분주

원마운트, 자체 안전 관리 통한 손님 맞이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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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원마운트는 지난 주말 기준 워터파크 입장객 수가 메르스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렸던 6월 첫 주말 대비 3배(약 303%) 이상 신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평소에는 미치지 못한 수준이지만 점차 회복세에 접어들고 있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시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고 있는 시점에 맞춰, 원마운트는 ‘고객 안심 프로젝트’를 풀가동해 손님 맞이에 나서고 있다. 시설의 특성 상 유동인구가 많이 집결하는 만큼 워터파크와 스노우파크 입구에는 열감지기를 설치해 입장객의 안전을 도모하고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메르스 예방책 1순위로 꼽히는 청결 관리에도 더욱 고삐를 조여 매고 있다. 고양시의 지원을 받아 쇼핑몰을 비롯한 시설 전역에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분사형 소독제 상시 살포로 청결을 유지하는 등 전 공공시설물에 대한 관리·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3일부터는 웃음으로써 다 함께 메르스를 극복해나가자는 내용의 거리 캠페인 '5천 만의 웃음릴레이'도 시작했다.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조성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일조하고, 내방객들에게도 안정감을 심어주겠다는 취지다.

원마운트 관계자는 “고양시는 현재까지 인구 100만 이상의 수도권 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메르스 예방을 위해 기업으로서 기여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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