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학은 홈페이지에 총장 명의로 된 사과문을 내고 "피해 학생의 몸과 마음의 상처가 빨리 치유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는 한편 유사 사건 재발을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기숙사생 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교육과 상담을 강화키로 했다.
한편 경북 경산경찰서는 기숙사에서 나흘간 같은 동급생(20)을 집단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황모(19)군 등 5명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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