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발간한 '국내·세계 자동차 통계집'에 따르면 엑센트는 지난해 26만386대가 수출돼 국내 모델 중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해외 수출된 자동차 수는 전년(308만9283대)보다 0.84% 감소한 306만3204대로 집계됐다.
기아차가 가장 많은 122만6521대를 수출했고 이어 현대차 119만5412대, 한국GM 47만6755대, 르노삼성차 8만9851대, 쌍용차 7만847대 순이었다.
반면 지난해 국내 수입된 차는 전년 대비 39% 늘어난 26만6431대로 나타났다. 차량 수입은 2011년 11만7592대, 2012년 15만4407대, 2013년 19만1068대 등 매년 큰 폭으로 늘고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저 사람 냄새 때문에 괴로워요"…신종 직장내 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