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대림통상 이 소비자들의 기호를 반영해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신제품 비데를 출시했다.
토탈 욕실 전문기업 대림통상은 각종 편의 기능을 강화한 도비도스 비데 ‘DB-4000’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향후 출시되는 ‘ECO-BE’ 시리즈 중 첫 번째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에코(ECO) 절전기능이 있어 미 사용시 소비전력을 약 10% 줄일 수 있어 전기료 절감 효과도 있다”고 강조했다.
‘DB-4000’은 슬림한 디자인으로 설계돼 설치 장소의 크기에 구애 받지 않고 설치가 용이하다. 이 제품은 전체적인 디자인의 유격을 최소화했고 길이 533mm, 넓이 454mm, 높이 135mm로 다양한 구조의 욕실에 설치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는 그 동안 주력으로 해왔던 B2B 시장뿐만 아니라 B2C 시장 강화를 통해 한층 더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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