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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옥 "정상훈, 알고보면 쓰레기" 폭탄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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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훈.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정상훈.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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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정상훈이 화제인 가운데 개그우먼 정명옥이 그의 과거를 폭로한 내용도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정상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개그우면 정명옥은 정상훈에 대해 "굉장히 준수하게 생겼는데 은근 쓰레기라는 소문을 많이 들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개그맨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씨도 "정상훈이 대학시절 유급을 4년이나 했는데 4년 동안 계속 여자친구가 바뀌었다"고 폭로했다.

이어 "집이 서울에 15채가 있다는 소문이 있었다. 알고 봤더니 하루는 누나네 집, 다음날은 후배 집 등 여자 집 15곳을 돌아다녔다"며 "어머니가 실종신고 할 뻔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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