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8일부터 7일간 열릴 예정인 2015 보치아 서울국제오픈대회를 앞두고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우원식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최규옥 복지TV회장 등 100여명의 관련 인사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국제오픈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출정식도 동시에 진행됐다. 지난해 중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리나라의 종합 우승을 이끌었던 임광택 감독과 BC3 김한수, 정호원 선수 등이 출정식에 참가해 선전을 다짐했다.
더불어 우리은행 자매결연식과 복지TV 협약식도 가졌다. 이번 결연식으로 우리은행이 보치아 서울국제오픈대회에 함께하게 됐고, 복지TV를 통해 대회 경기가 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오텍그룹은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과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등을 후원, 장애인 스포츠 발전과 인권 및 복지 향상에 관심을 두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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