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성장과 일자리를 위한 투자 증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OECD 각료회의에서는 성장 촉진을 위한 투자, 혁신, 기업환경의 역할,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투자, 무역과 투자의 관계, 2015년 이후 개발의제 도출 및 제21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성공을 위한 OECD의 역할 등을 논의될 예정이다.
또 조 차관은 2015년 이후 개발의제 이행을 위한 OECD의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재원 동원을 위한 개도국 역량 강화, 개발재원 측정 및 모니터링, 효과적인 개발협력 원칙 전파, 재난관리 및 대응 역량 강화 등 OECD의 구체적인 기여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조 차관은 OECD 회원국이 향후 2015년 이후 개발 목표의 국내적 이행과 개도국의 개발목표 달성 지원이라는 과제를 위해 실용적인 해결책을 계속 모색해 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