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강남역 1600마리 ‘판다’ 보러 오세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25일 강남역 M스테이지 공공미술 프로젝트 ‘1600 pandas World Tour’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5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남역 M스테이지에서 ‘이노션 월드와이드’와 함께 ‘1600 Pandas World Tour’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세계인이 열광하는 대표적인 공공미술 콘텐츠인 이 행사는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세계적인 공공미술 작가 ‘파울로 그랑종’이 ‘판다’를 통해 자연 파괴와 재해의 위험을 알리고 자연보호 운동을 전개한다.
재활용 종이(빠삐에마쉐)를 활용해 만들어진 전시 작품은 지난 2008년8월 프랑스 파리에 처음 설치한 것으로 네덜란드 이탈리아 스위스 등 8개국을 돌았으며 우리나라는 아홉 번째로 선을 보인다.

25일 강남역 M스테이지에 1600마리의 판다들이 ‘깜짝 등장’해 M스테이지를 방문한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안겨줄 예정이며 프로젝트 내 ‘1600’은 현재 전 세계에 남아있는 야생 판다의 개체 수를 의미한다.
강남역 M스테이지 판다

강남역 M스테이지 판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내·외국인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강남역 M스테이지 일대에서는 ▲ 새해맞이 축하공연 ▲ 카운트 다운 세리머니 ▲ 시민과 유명 인사들의 신년인사 메시지 영상 등 다채로운 새해맞이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새해맞이 카운트 행사를 개최했다.

구는 지난 3월12일 ‘소녀시대’, ‘EXO’등 한류를 대표하는 케이팝(K-Pop) 스타 10팀의 아트토이(Art Toy)인 ‘강남돌(GangnamDol)’을 갤러리아 백화점 동관 앞~ SM엔터테인먼트 사옥 약 400m 구간에 설치한 K-Star Road 2차 조성사업을 마쳤다.
또 지난 10일에는 코엑스 마이스 클러스터 위원회(위원장 김인호 한국무역협회장)와 공동으로 11일간 코엑스에서 화려하게 진행한 C-Festival을 성공리에 마무리 한 바 있다.

앞으로 구는 K-Star ROAD 3차 조성 사업 추진, 강남 마이스 관광특구 활성화, 강남 페스티벌 개최 등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 조성과 콘텐츠 개발에 노력해 민선 6기 1000만 외국인 관광객 시대를 연다는 계획이다.

박희수 관광진흥과장은 “구는 강남을 앞으로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흥겨움과 즐거움이 가득한 글로벌 관광거점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4계절 테마가 있는 야외 축제를 준비하고 있으며 그 밖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더 많은 외국인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