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만 테마로 하는 6곡의 노래 발표 등 영호남 화합과 발전에 기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조충훈 순천시장과 어윤태 영도구청장이 19일 세계부부의 날 국회 기념식에서 제1회 영호남 화합상을 수상했다.
순천만테마 노래 6곡은 순천만정원 국가정원 제1호 지정을 축하하고 영호남 교류 활성화를 위해 설운도 노래 ‘땅끝에서’를 작사한 정준 작사가와 김인효 작곡가가 만들고 가수 6명이 참여했다.
순천 아리랑(가수 김연숙), 천년학사랑(가수 박상운), 흑두루미(가수 나현), 순천만의 꿈(가수 목비), 순천아가씨(가수 정해진), 순천만갈대숲(가수 진해성) 6곡이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세기 시대정신은 삶의 질 향상이며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모태가 되는 것은 부부임을 강조했고 순천만 노래 헌정으로 실질적인 영호남 화합의 계기가 됐다”고 말하고 ?월에 열리는 영도구 다리축제에 영도구를 노래하는 노래 6곡을 헌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순천시는 순천만을 테마로 하는 6곡의 노래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준 영도구와 지난달 29일 MOU를 체결하고 동서간의 문화, 관광, 경제교류 활성화에 앞장서고 해외의 한류 관광객들에게 남해안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