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싸이, '예비군' 조기퇴소 특혜논란에 "연예인이라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싸이. 사진제공=스포츠투데이

싸이. 사진제공=스포츠투데이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싸이가 조기 퇴소 제도를 활용했으나, 이를 두고 일부에서 ‘특혜논란’을 제기해 싸이 소속사 측은 당황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13일 싸이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에 “싸이는 당초 계획된 일정을 변경할 수 없어서 조기 퇴소했다”며 “하지만 이는 예비군 훈련자라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제도다. 특혜논란은 말도 안 된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서울 내곡동 소재의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52사단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의 사망자, 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훈련장에는 가수 싸이를 비롯해 장수원, 정석원 등이 집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싸이는 사전에 계획된 일정으로 군 당국의 협조 아래 조퇴 조치됐다. 총기난사 사건이 벌어지기 전에 이미 귀가했던 것.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싸이가 연예인 특혜로 예비군 훈련을 받지 않았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하지만 예비군 훈련에는 입증할 서류와 분명한 사유가 있을 경우 조기 퇴소하는 제도가 있다. 대신 당일 훈련받지 않은 시간만큼 추후 보충 훈련으로 채우면 된다.
싸이 소속사 관계자는 “싸이는 오늘 부득이하게 조퇴했을 뿐, 받지 못한 시간만큼은 추후 훈련을 받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싸이는 올해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작업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국내이슈

  •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해외이슈

  •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PICK

  •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