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는 13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준결승 2차전 원정경기에서 2-3으로 졌으나 홈 1차전(7일)에서 3-0으로 이겨 1, 2차전 합계 5-3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유벤투스(이탈리아)의 경기 승자와 다음달 7일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 슈타디온에서 결승전을 한다.
뮌헨은 후반 14분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동점골과 후반 29분 토마스 뮐러의 추가골로 역전했으나 결승행 티켓을 따내기에는 점수가 모자랐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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