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 하시시박, 비밀리에 결혼식…알고보니 '임신 8주차'

봉태규 하시시박. 사진=봉태규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봉태규와 하시시박이 예비 부모가 된 사실이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봉태규와 하시시박은 지난 9일 서울 강남의 한 야외 카페에서 가족과 측근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봉태규와 하시시박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임신 8주차로, 예비 부모가 된 소식까지 접해 결혼에 기쁨을 더했다고 한다.

측근은 지난 10일 "결혼식을 준비하던 중 하시시박이 임신 사실까지 접하게 됐다. 이미 양가의 허락을 받고 결혼식을 계획했던 만큼 겹경사이자 축복 아닌가"라며 "아직 초기라 조심스럽긴 하지만 두 사람의 앞날을 시작하는데 좋은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봉태규 역시 하시시박의 임신소식을 듣고 매우 기뻐했다"고 밝혔다.

봉태규와 하시시박은 당초 오는 10월에 결혼식을 예정했으나 두 사람의 작품 및 활동 스케줄을 감안해 예정보다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봉태규와 하시시박은 지난해 말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친분을 쌓다가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