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얼굴 안 본다더니…이상형은 추성훈·현빈?

서예지. 사진출처=서예지 트위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서예지가 화제인 가운데 그녀가 공개했던 이상형에도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해 6월 서예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상형을 공개했다. 그녀는 "미래의 신랑이 그릇이 넓고 뚝심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며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배우 현빈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서예지는 이어 "내가 원하는 성격을 갖고 있다면 누구든 사랑스러워 보일 것"이라며 "외모보다는 그 사람이 가진 매력이나 성격이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위험한 신부들' 편으로 꾸며져 서예지, 장도연, 제시, 김유리, 초아가 출연했다.

이날 말없이 웃기만 하며 게임에 참여하던 서예지는 '텔 미 섬띵' 코너에서 귀여운 외모와 다른 허스키한 목소리를 공개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목소리가 진짜 매력있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약간 목소리가 박정자 선생님 목소리다"며 "어느 것이 물이고 어느 것이 하늘인가"라고 박정자 성대모사를 해 폭소를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