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러시아 미녀들, 눈밭에서 곰과 포옹…무슨 사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냥 반대 화보. 사진제공=케이터스 뉴스

사냥 반대 화보. 사진제공=케이터스 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러시아 미녀들이 커다란 몸집의 곰과 함께 촬영한 사냥 반대 화보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허핑턴 포스트는 모스크바의 한 설원에서 러시아 모델 마리아 시도로바와 리디아 페티소바가 650㎏의 곰과 함께 화보를 촬영했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화보에는 두 모델이 각각 잠옷과 수영복 차림으로 눈밭에서 회색 곰의 등에 업히거나 목을 감싸는 등 과감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냥 반대 화보. 사진제공=케이터스 뉴스

사냥 반대 화보. 사진제공=케이터스 뉴스

원본보기 아이콘

이 화보를 찍은 사진작가 올가 바란체바는 "이번 화보가 '야생동물 사냥 반대'를 주장하기 위한 일환으로 준비됐다"며 "사람과 곰 사이의 자연스러운 교감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러시아 모델들과 함께 촬영한 곰은 사냥꾼들의 손에서 생후 3개월째에 구출된 알래스카 불곰 '스테판'이다. 스테판은 구출 당시 거의 죽어가고 있었다고 알려졌다.
스테판과 함께 촬영한 모델 마리아 시도라는 "나는 진짜 곰을 안고 말하고 그의 거대한 발아래 숨을 수 있었다"며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스테판을 안자마자 그의 털이 얼마나 따뜻한 지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