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J.D.파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다음에 구입할 차에 들어갈 기능으로 가장 큰 관심을 보인 기술은 운전자 시야 사각지대의 차량을 감지해 차선을 안전하게 바꿀 수 있게 도와주는 후측방 경보장치(BSD)였다. 이장치는 40%의 선호도(중복응답)를 보였다.
한편, 엔터테인먼트, 편의성, 충돌방지, 운전 지원, 내비게이션, 에너지 효율 등 6가지 항목의 59개 첨단기술에 대한 선호도를 평가한 이번 조사는 최근 5년간 새 차를 사거나 리스한 5300명을 대상으로 올해 1∼3월 이뤄졌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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