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오승환(34·한신 타이거즈)이 유리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그의 연봉이 화제에 올랐다.
오승환의 연봉은 지난해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밝혀졌다.
이어 "계약 기간 2년에 계약금 2억엔(약 18억5000만원), 연봉 3억엔(약 27억7000만원)에 인센티브 연간 5천만엔(약 4억6000만원)"이라고 덧붙였다.
오승환은 자신의 연봉에 대해 "그래도 엔저현상 때문에"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오승환의 에이전트사 스포츠인텔리전스 측은 2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유리와 오승환이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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