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남긴 메모와 장부가 정국을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일주일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연관 주제는 '이완구'로 나타났다.
소셜 트렌드 분석도구인 소셜메트릭스에 따르면 19일 오전 기준 최근 한 달 간 '성완종'이란 키워드가 들어간 트위터와 블로그 게시글은 모두 39만8616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로 범위를 좁히면 가장 많이 거론된 연관 검색어는 7만1465건을 기록한 '이완구'였다. '총리'(3만2491)가 두번째로 많았고 '문재인' '노무현' '수사'가 뒤를 이었다.
감성 주제어들 중에서는 '불법'이란 단어가 '성완종'과 함께 가장 많이 등장했고 '의혹' '금품' '불법 대선자금' '공개하다' 등이 그 다음으로 많이 거론됐다.
이 총리의 연관 주제어 중 1위는 그의 직함인 '총리'였고, '성완종' '회장' '박근혜' '수사'가 그 뒤를 따랐다. 이어 '거짓말' '대통령' '목숨' '리스트' '검찰'이 6∼10위에 올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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