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크 파렌하이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두영 디자이너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패션업체 신원 의 소속 디자이너가 패션관련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중국 동영상 사이트와의 협업으로 전개되는 프로그램으로 패션 한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신원은 9일 남성복 브랜드 '지이크 파렌하이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두영 디자이너가 SBS funE 예능프로그램 ‘패션왕-비밀의 상자’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SBS미디어넷과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 투도우 그룹이 현업해 전개하는 것이다. 정 디자이너는 앞서 '패션왕 코리아' 시즌1에서도 우승을 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지이크 파렌하이트'는 ‘패션왕-비밀의 상자’에 지원군으로 나선다. 지이크 파렌하이트는 중국 내에 보유한 매장을 활용한 촬영 장소 제공이나 의상 협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패션왕-비밀의 상자’는 다가오는 4월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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