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 대표단은 베이징에서 CA123편을 통해 오는 10일 금요일 11시35분 인천에 도착할 예정이며, 오는 14일 오후3시30분에 CA132편으로 동일한 경로를 이용해 귀환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임 대변인은 이어 "정부는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 조직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북한 대표단의 회의 참가가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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