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받은 분양시장…이번주도 견본주택 10곳 문 열어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이번 주에도 유망 분양 물량이 대거 쏟아진다.

5일 부동산써브(serve.co.kr)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청약접수 6곳, 당첨자 발표 11곳, 당첨자 계약 11곳, 견본주택 개관 10곳 등이 예정돼 있다.

오는 8일 롯데건설이 서울 금천구 독산동 424-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5층~지상 47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236가구 중 1057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10일에는 대우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174번지 일대 북아현뉴타운 1-2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아현역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5층~지상 20층 16개동, 34~109㎡ 총 940가구 중 31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같은 날 한신공영이 경기 시흥시 배곧신도시 B10블록에 공급하는 '한신휴플러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9층 68~84㎡ 총 1358가구로 구성된다.

같은 날 대림산업이 인천 남동구 서창2지구 10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서창'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1층~지상 25층 8개 동, 84㎡ 총 835가구로 구성된다.

현대건설도 10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감계지구 4블록 15롯트에 공급하는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의 견본주택 문을 연다.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동, 59~101㎡ 총 836가구로 구성된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