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이 큰 호응을 얻으며 10%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7일 방송한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은 첫 회 평균 시청률 10%, 순간 최고 시청률 12.5%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해 tvN 측은 "새로운 짐꾼 최지우의 투입이 이서진과 만들어내는 묘한 기류와 더불어 '꽃할배' 자체에도 적잖은 변화를 줬던 것 같다. 그 변화에 더 많은 시청자들이 호응한 것 같다"고 자평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이 그리스 여행 전 두바이에서 부르즈 할리파 전망대 등을 방문하며 배낭여행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 최지우가 새롭게 합류해 사랑스러운 애교와 '허당 매력'으로 신선한 재미를 안겼다.
또 최지우만 보면 절로 보조개가 만개하는 이서진의 모습과 돈 문제에서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의 관계가 서서히 드러나 앞으로 짐꾼들의 '썸'을 기대하게 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두바이 사막 투어와 대망의 그리스 입성 등 본격적인 여행의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4탄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은 매주 금요일 밤 9시45분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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