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꽃보다 할배'의 이서진과 최지우가 티격태격하며 부부 같은 '케미'를 보여줘 화제다.
24일 서울 여의도동 63빌딩에서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에 이서진은 "최지우씨는 나무랄 것이 없다. 그런데 낭비를 하더라. 낭비벽이 있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은 "최지우씨는 여자니까 독방을 써야 했다. 남자보다 돈이 배로 들어갔다. 어떻게든 여행을 마쳐야 하는 책임을 가지고 있기에, 총무의 역할에 충실했다"고 전했다.
앞서 프랑스, 스위스, 타이완, 스페인 편에서 '할배'들과 짐꾼 이서진의 숨겨진 매력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에 신선한 재미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번 '그리스 편'에서는 최지우의 합류가 관전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꽃보다할배-그리스 편'은 27일 첫 방송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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