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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아름답고 싱그러운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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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 와이즈먼 우주비행사가 찍은 지구의 다양한 모습

▲바다와 대륙이 이어져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사진제공=NASA/리드 와이즈먼

▲바다와 대륙이 이어져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사진제공=NASA/리드 와이즈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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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아름답다! 지구
싱그럽다! 지구
그 속에 우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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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는 지구의 모습"

2014년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물렀다가 지구로 돌아온 리드 와이즈먼(Reid Wiseman) 우주비행사. ISS에 체류하던 시절 그가 찍은 다양한 모습을 담은 지구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9일(현지 시간) '다시 보는 지구 모습'이라는 제목의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리드 와이즈먼은 당시 지구의 싱그러운 장면을 포착해 카메라에 담아 실시간으로 지구촌 사람들과 소식을 나눴다. 리드 와이즈먼이 촬영한 사진에는 대륙과 바다가 만나고, 흰 구름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지고, 어두운 밤 불빛으로 가득한 지구 모습 등이 담겼다.

리드 와이즈먼은 카메라 속에 들어온 지구를 두고 때론 "트위터에 말없는 버전은 없을까요"라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지구의 모습에 직면하기도 했다. 눈에 부시도록 아름다운 지구 모습에 할 말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상징적 표현이다.

옅은 푸른 띠가 지구의 둥근 면을 따라 드리울 때는 "여전히 이해하기 힘들다. 이 가느다란 푸른 커버 아래 수 많은 인류가 살고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리드 와이즈먼은 165일 동안 ISS에 머물렀다. 2014년 5월29일 국제우주정거장에 도착했고 그해 11월10일 지구로 귀환했다.
▲지구의 밤은 불빛으로 가득하다.[사진제공=NASA/리드 와이즈먼]

▲지구의 밤은 불빛으로 가득하다.[사진제공=NASA/리드 와이즈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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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구름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다.[사진제공=NASA/리드 와이즈먼]

▲흰 구름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다.[사진제공=NASA/리드 와이즈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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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감싸고 있는 푸른 띠.[사진제공=NASA/리드 와이즈먼]

▲지구를 감싸고 있는 푸른 띠.[사진제공=NASA/리드 와이즈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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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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