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학술정보원, ‘행복한 책읽기’OT

호남대학교 학술정보원(원장 임동옥)은 26일 광산캠퍼스 성인관 1층 국제회의실에서 ‘행복한 책읽기’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31명 6개팀 6주 동안…팀별 자유토론 및 현장탐방"
"독서 통한 지식획득, 정서함양 배양 등 7년째 추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학술정보원(원장 임동옥)은 26일 광산캠퍼스 성인관 1층 국제회의실에서 ‘행복한 책읽기’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술정보원 임동옥 원장을 비롯해 팀별 재학생 20여명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복한 책읽기’는 총 31명의 학생들이 6개 팀을 이뤄 6주 동안 선정한 주제의 책을 바탕으로 토론을 펼치고, 그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해 제출한다. 또 각 팀별 자유토론 활동 외에도 현장탐방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7회째를 맞이한 ‘행복한 책읽기’는 책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함께 모여 같은 주제를 선정해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학생들 간의 유대관계 강화는 물론 지식정보의 획득과 정서함양, 창의적 사고 능력 등을 배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