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제1전투비행단 군무원들의 모임인 ‘사랑나눔 봉사회(회장 오영남)’가 25일 광산구를 찾아 전투기 소음피해지역 취약계층 아이들의 교복비에 써달라며 50만원을 전달했다.
"전투기 소음피해지역 아이들에게 교복비 50만원 전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공군제1전투비행단 군무원들의 모임인 ‘사랑나눔 봉사회(회장 오영남)’가 25일 광산구를 찾아 전투기 소음피해지역 취약계층 아이들의 교복비에 써달라며 50만원을 전달했다.
사랑나눔 봉사회 회원들은 매월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기금을 바탕으로 군공항 소음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집’고쳐주기, 연탄나누기 등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한 교복비는 송정·도산동에 사는 광산구 드림스타트 졸업아동들을 위해 쓰인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