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김희선의 완벽 변신에 ‘앵그리맘’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 2회는 9.9%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기세도 무섭다. 이날 자체 최고 시청률인 13.7%로 1위를 지켰고, SBS '하이드 지킬, 나'는 4.4%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날 '앵그리맘' 2회에서는 조강자(김희선 분)가 딸 오아란(김유정 분)에 학교 폭력을 가한 범인을 찾기 위해 학교로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뽀글 파마머리의 억척 아줌마 강자는 여고생으로 완벽 변신해 등교했고, 딸의 책상에 남겨져 있는 학교 폭력의 흔적을 보고 가슴 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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