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예능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그룹 노을의 멤버 강균성이 MBC '무한도전'의 새로운 6번째 멤버 '식스맨'으로 거론된 것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창렬은 강균성에게 "'무한도전' 제6의 멤버로 거론되고 있다"면서 "본인이 발탁될 확률은 몇 퍼센트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강균성은 "0.001%"라고 답하며 "함께 거론되는 후보 분들이 워낙 쟁쟁한 분들이어서 내가 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만약 된다면 무척 벅차고 감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김창렬은 "강균성씨라면 욕먹을 일이 없을 것 같다"며 의견을 밝혔고 이에 강균성은 "시청자들이 '네가 뭔데?'라고 생각하실 듯하다"고 답했다.
옆에 있던 정상훈은 "아예 욕먹는 캐릭터로 가면 되지 않겠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노홍철을 대체할 여섯 번째 멤버를 투입하기 위한 식스맨 특집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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