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스페이스 그레이·골드 3가지 색상 '골라잡는 재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애플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행사에서 '애플 와치'에 이어 새로운 맥북 에어를 공개해 많은 애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2인치 맥북 에어 무게는 약 0.9㎏으로 지금까지 출시된 맥북 에어 중 가장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두께는 13.1㎜로 11인치 맥북에어와 비교해 24%가량 얇아졌다.
맥 세이프와 각종 연결 포트를 지원하던 것도 USB-C 포트로 단일화 했다. 노트북 충전부터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 등 모든 기능을 지원한다.
또 자판이 가위 형식에서 버터플라이 형식으로 바뀐 키보드를 탑재해 기존 키보드보다 4배 이상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해졌다.
제품은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한국 애플 온라인스토어에 따르면 256GB SSD와 듀얼코어M 1.1G㎐가 적용된 모델은 159만원, 512GB SSD와 듀얼코어M 1.2G㎐가 장착된 모델은 199만원에 판매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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