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신우철 완도군수, 군민과 소통행정 실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신우철 완도군수가 고금면을 방문해 주민의 의견을 듣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가 고금면을 방문해 주민의 의견을 듣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군민과의 열린 대화 성료! 군정현안 설명 및 건의사항 137건 접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소통의 화합행정 추진을 위해 실시한 군민과의 열린 대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달 23일 금일읍을 시작으로 실시한 군민과의 열린 대화는 지난 2일 신지면까지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됐다.

주민들이 군민과의 대화 참석으로 인해 생업에 지장이 되지 않도록 12개 읍면을 1일 2읍면을 순회하는 강행군을 실시했다.

군민과의 열린 대화는 2015년도 군정 운영방향 보고를 시작으로 읍·면정 보고, 주민 건의·제안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신우철 군수는 대화를 통해 취임 후 8개월 간 군정에 대한 세부 설계와 민선 6기 실질적인 원년으로서 2015년 한해 군정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또한, 주민들은 민선6기의 실질적인 원년인 2015년 군정 추진 방침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각 읍면의 현안 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서슴없이 제안·질의하고 군수와 해당 실과소장으로부터 해결안 및 조치계획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의 자리가 되었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의 자리에서는 12개 읍면 주민들은 주민숙원 사업과 생활불편 등 애로사항을 해결해 줄 것을 건의하였으며, 건설분야 57건, 농수축산분야 23건, 문화관광분야 17건, 보건복지분야 19건, 기타사항 21건 등 건의 및 제안사항 총 137건을 접수했다.

신우철 군수는 군민들의 애로 및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추진하여 줄 것을 실과소장들에게 지시하고, 민선 6기 군정에 대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면서 건의 및 제안사항은 언제든지 얘기하여 달라고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지난달 26일 완도읍 방문시 마을 대표자로부터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 대해 지원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대화 종료 후 다른 일정을 미룬 채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위로하고 지원방안을 강구하는 등 복지행정에 있어서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완도군은 건의 및 제안사항에 대해서는 분야별 현지조사를 실시하는 등 면밀히 검토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하는 후속 조치를 마련해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완도군은 매달 2개의 외딴섬을 방문하여 외딴섬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현장군수실을 운영해 소외된 지역이 없도록 꼼꼼히 챙겨 모두가 행복한 희망완도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