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사진 왼쪽)은 3일 이희진 영덕군수와 상생협력 사업의 하나로 친환경 태양광 LED 가로등 100대 설치를 약속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경북 영덕에 태양광 LED 가로등 100대를 설치한다.
3일 한수원은 신규 원전 유치지역인 경북 영덕군과 상생협력 사업으로 친환경 태양광 LED 가로등 100대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신규 원전 예정지역 주민과 신뢰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영덕군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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