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도서모으기운동본부 발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 선운지구에 2016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구립도서관인 선운도서관이 들어선다.
청사 1층에는 어룡동주민센터가 들어서고, 2, 3층에는 도서관시설인 종합자료실, 디지털자료실, 문화교실, 어린이자료실 등이 자리한다. 특히 영유아들을 위해서 어린이자료실 내에는 책 읽어주는 방과 수유실도 설계했다.
내년 3월 완공 예정인 선운도서관이 ‘젊은 광산구’의 새로운 주민커뮤니티 거점공간으로 자리 잡아,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에 크게 기여해줄 것으로 광산구는 기대하고 있다.
2011년 광산구는 도서관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선운어린이도서관 건립을 계획했다. 이후 광산구는 선운지구에 대단위 택지개발이 있는 점을 고려해 어린이도서관을 전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선운도서관으로 변경해 건립하기로 했다.
여기에 동주민센터 서비스 수요까지 감안해 공공복합청사를 건립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꼭 봐야할 주요뉴스
"저 사람 냄새 때문에 괴로워요"…신종 직장내 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