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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방수기능 강조한 팀 쿡 "애플워치 샤워때도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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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 "매일 밤 충전하려고 푼다"…배터리 수명 하루 이내라는 예상에 힘 실려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팀 쿡 애플 CEO가 오는 4월 출시예정인 애플워치의 방수기능이 탁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25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 맥 등 외신에 따르면 팀쿡 애플 CEO가 독일 베를린 애플스토어를 방문한 자리에서 직원들에게 "나는 애플워치를 항상 착용하는데 심지어 샤워할 때도 풀지 않는다"고 말했다.

애플이 지난 9월 출시 당시 애플워치가 방수형이며 애플워치에 내장된 핵심부품 S1이 "완벽하게 캡슐화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 이후 방수기능을 강조하는 발언이 구체적으로 나온 것은 처음이다.

애플워치는 애플이 출시하는 최초의 스마트워치로 방수와 방진 기능을 갖췄고 심장박동 인식 센서가 탑재돼있다. 애플워치는 NFC와 보안 칩이 탑재돼있어 애플페이도 사용할 수 있다. 애플워치 일반버전 출고가는 350$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애플워치의 배터리 수명이 하루에 그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인 가운데 팀 쿡은 "매일 밤 애플워치를 충전하기 위해 시계를 푼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애플은 배터리 구동 가능 시간에 대해서는 발표하지 않았다.

애플이 유럽에서 애플페이 출시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비자가 4월에 토큰화를 지원하기로 했고, 영국은행들이 영국에서 애플페이 서비스를 상반기에 출시할 것이라고 제안했음에도 불구하고 애플이 아직까지 구체적인 일정을 언급하지 않고 있어서다. 쿡은 애플페이 출시일정을 '연내'라고만 제시한 상태다.

유럽시장에서는 다소 지연되는 모양새지만 애플은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캐나다로 넓혀 이르면 3월 경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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