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스타, 4년 전부터 활동 후원.. 홍보대사로 활동
트렉스타는 김홍빈 대장이 지난 23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시상식에 참석,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91년 북미 매킨리(6,194m) 등반 중 조난을 당해 동상으로 두 손을 잃게 된 김 대장은 지난 1995년부터 세계 정상급 봉우리 등정을 도전하고 있다. 작년 9월 히말라야 8번째 고봉인 마나슬루(8163m) 등정에 성공, 현재까지 8000m급 고봉 9개의 정상에 올랐다. 3월에는 트렉스타의 후원으로 히말라야 4번째 고봉인 로체(8516m) 원정을 앞두고 있다. 트렉스타는 4년 전부터 김홍빈 대장의 활동을 후원하며 도전을 응원해오고 있다.
한편 도전한국인운동본부는 비영리민간단체로 2012년부터 한 해를 빛낸 도전한국인을 선정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에는 리더십 부문에 박원순 서울시장을, 연예 부문에 임권택 아시안게임 총감독, 사회공헌 부문에 이시형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사장 등을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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