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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꿈지락 꿈틀’워크북, 교육현장 ‘진로-진학 학습서’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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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출간 후 일선 중·고 반응 좋아 최근 개정판 발행"

전남대 ‘꿈지락 꿈틀’워크북

전남대 ‘꿈지락 꿈틀’워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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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중·고교생들의 진로-진학 학습서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전남대학교 꿈지락꿈틀 2.0’워크북과 교사 매뉴얼 개정판이 나왔다.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는 지난 2011년 전국 최초로 발간해 일선 중·고교의 진로·진학 교육용 부교재 또는 진로 진학 상담 자료로 활용돼온 ‘전남대학교 꿈지락꿈틀’의 컨텐츠를 대폭 보강한 개정판을 최근 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꿈지락꿈틀 2.0’은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진로 발달 수준에 맞게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진단-탐색-설계-실행의 4단계로 컨텐츠를 구성했으며, 각 단계마다 6개씩의 과제를 제시함으로써 진로선택에 학생 본인의 의사가 최대한 반영되도록 했다.

앞서 2011년 발행된 ‘꿈지락꿈틀’초판 역시 중등교육 현장의 교사와 대입전형 전문가가 함께 개발한 차별화된 컨텐츠로 대표적인 ‘진로-진학 가이드북’이란 평가를 받았다.
전남대학교는 새 학기를 맞아 ‘꿈지락꿈틀 2.0’ 3,000부를 발행, 전국 고등학교와 시·도교육청, 대학 입학담당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전남대학교는 지난 4일 전국의 고교 진로진학상담교사 및 창의적 체험활동 담당교사, 대학교 입학사정관 및 입학담당 직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지락꿈틀’워크숍을 개최해 개정판 내용과 활용법을 소개했다.

신병춘 전남대학교 입학본부장은 “꿈을 알면 즐겁고, 꿈을 찾는 과정은 행복하다”면서 “전남대학교는 이 워크북이 꿈지락 꿈틀대면서 자신의 꿈을 찾고, 그 꿈을 담는 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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