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산업관광 분야 국비 1000만원 확보...스토리텔링방식 투어코스 2개 발굴
구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과거 구로공단과 현재의 IT·패션단지를 체험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방식의 관광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산업관광코스 운영일정은 7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총 4회로 편성했다.
관광 수요자 모집은 6월에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전국 12개 지자체에서 공모, 최종적으로 4개 기관이 선정됐는데 특히 서울에서는 금천구가 유일하다.
또 향후 가산패션단지 관광특구 지정을 목표로 산업관광분야의 다양한 코스를 개발하는 등 금천구의 산업관광 활성화에 대한 의지가 공모사업 선정 이유다.
박문호 문화체육과장은 “관광수요자 중심의 산업관광코스를 다양하게 발굴하여 가산패션단지의 산업관광 활성화를 통해 가산패션단지의 관광특구 지정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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